2022년 11월 3주차 연수뉴스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11월 셋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2022 따뜻한 동행 치매친화 뮤지컬 및 강연]
연수구는 지난 8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주민들과 치매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따뜻한 동행 치매친화 뮤지컬 과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과 대처 역량을 제고시켜
다양한 사회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1부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뮤지컬로 치매 예방체조 등을
같이 배워보며 노년층의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으며, 2부 ‘치매를 부탁해’에서는
저자 이은아 박사의 강연으로 ▲치매의 전조증상 알기 등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습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 강연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치매친화 도시 연수구를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2 : 연수구청장, 49일간 156개 경로당 방문]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9월부터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업무시간 주요일정 이외의 시간을 이용해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9월 20일 옥련1동 대암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7일 송도2동 그린워크3차까지 49일간 방문한 경로당은
폐지 예정이거나 확진자 발생으로 운영중지 된 5곳 등을 제외하고 모두 156곳입니다.
연수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기간 접수한 애로사항 중 여가생활을 위해 필요한 텔레비전, 소파 등의 건의사항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조치 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경로당 시설문제도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조율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쌀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장소 및 쉼터로써 잘 활용되고 언제나 즐거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3 : 옥련중앙교회,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
연수구는 지난 8일 연수구에 있는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천만 원 상당의 라면 833박스를 전달받았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에 나선 옥련중앙교회는 최근 8월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종근 목사는 “우리 교회의 신자들은 성경의 말씀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기부도 신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청장은 “지난 번 기부에 이어 이번 라면 또한 물가상승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이웃에게 많은 보탬이 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공지사항 1 : 송도 글로벌평생학습관 ‘겨울시즌특강’ 수강생 모집]
송도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겨울시즌 특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트리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신청은 12월 2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방문 접수와 전화 접수를 통해 받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주제는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지구 생태 연대로, 작품 전시회와 함께 작가들의 북토크 시간이 마련됩니다.
신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을 통해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2가 백신 접종이 중요하며 올겨울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백신 접종의 적기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선제적인백신 접종으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