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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주차 연수뉴스

2022년 5월 3주차 연수뉴스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5월 셋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송명초등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연수구는 도심지 미관개선과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송명초등학교 앞 보도 290m 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하였습니다. 해당 구간은 인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의 주 통학로로써 현재 보도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며, 강우 시 침하구간 물고임 등으로 보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첨단초등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화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녹지·휴식공간을 확충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도로써의 기능뿐 아니라, 도심 속 숲길 및 휴식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보도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2 : 건강취약계층 대상 가정상비약 키트 지원] 연수구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사회공헌 공모사업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아 지난 12일 지역 내 혼자 사는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상비약 키트를 지원했습니다. 가정상비약 키트는 지역 약국 약사와의 협의를 거친 후 오남용 위험과 효용성을 고려해 진통해열제, 종합감기약 등 8종의 가정상비약과 체온계로 구성됐으며 약 복용법, 지역 내 진료가능한 병·의원 및 긴급연락처도 동봉돼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상비약 구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1인 가구가 코로나19 감염 등 갑작스럽게 발생한 질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일상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공헌기업의 나눔을 통해 저소득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3 : 송도 6․8공구 자동집하시설 본격 운영] 연수구는 하루 26.45톤의 가연성 일반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지난 11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인천경제청이 2018년부터 475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준공됐으며 경제청과 연수구 간의 관리업무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자동집하시설 가동을 개시했습니다. 특히 기존 단일관로 혼합수거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 시공한 시설로서, 음식물류 폐기물은 투입구로 버릴 수 없고, 현재와 같이 RFID 종량기 방식으로 차량을 통한 문전수거가 유지됩니다. 구 관계자는 “입주 이후 장기간 투입구 미사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고려해 관리업무 인수 이후 공백 없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지사항 1 : 2022년 상반기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재개] 2022년 상반기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옥련2동을 시작으로 송도5동, 청학동, 송도4동, 연수1동 각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건설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2022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안내] 2022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실시합니다.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가 대상이며 신청은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봄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잔디와 풀숲에서의 진드기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하면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등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만큼 풀숲은 피하고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등을 착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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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는 5일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청학동 안골마을의 주민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은 공동주택 외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이 지역의 마을 거점 공간이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및 창작플랫폼 건립공사는 2천636㎡ 부지에 4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천4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청학동 63-10번지 안골마을 도시재생 사업지 주변으로 현재 이 일대에 송도역세권개발사업과 영남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생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지난 21일 연수아트홀, 연수구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는데요. 본격적인 교육 시작! 평소 어렵게 생각하던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을 사례로 배우니 이해가 쏙쏙! 연수구의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지난 14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다목적강당 ‘해누리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했는데요. 2016년에는 뷰티학과를 신설하고 학교명을 지금과 같이 변경하였고, 현재는 미용예술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식품외식산업과 등 뷰티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커팅식, 재학생 오프닝 공연, 강당신축과정 동영상 상영,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연수구는 학생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해누리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 일부를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멋진 꿈과 도전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지난 5일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1천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을 직접 발표했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글로벌 도시 연수구의 선제적인 행정을 다짐했으며, 재외동포와 함께 800만 도시로 도약하는 연수구를 기념하자고 말했습니다. 41만 연수구민과 함께 재외동포청의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 승기천 관리권 일원화 기념 ‘물사랑 음악회’가 지난 5월 26일 연수체육공원 뒤 승기천변 임시 무대에서 열렸는데요. 음악회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험부스'에서 체험도 하고,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같이 열렸습니다. 승기천 모니터링 주민대표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승기천의 아름다운 변화!! 변화하는 승기천에서 다시 만나요~
  • 지난 22일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명은 승기천 워터프론트사업과 송도역사 복원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연수구는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승기천 관리권을 이관 받아 연수구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날 승기천 방죽교를 시작으로 연수체육공원까지 자전거와 도보로 이동하며 보행로 및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한 불편사항 및 안전관리에 대해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수인선 폐철교 주변을 둘러보며 폐철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곧이어 송도역사 복원사업 현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송도역사는 많은 인천시민들에겐 추억의 장소인데요. 수인선 역사 중 유일하게 철거되지 않았습니다. 연수구는 이를 복원해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그 일대를 공원화하여 주민들에게 옛 추억을 돌려드리고자 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재호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많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주민 입장에서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40여일간 진행된 2023년 초·중·고 현장방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학교 관계자 및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소통은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지역 내 38개 학교를 방문해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 결과 교육정책 및 환경개선과 관련한 요구사항 등 총 124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24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을 완료했으며, 그 외 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행정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의 노력을 통해 교육1번지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5월2일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연수구 대표도서관으로 지을 예정이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