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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4주차 연수뉴스

2021년 9월 4주차 연수뉴스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9월 넷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아․태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 개최]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 APLC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송도 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하나되는 아시아 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연수구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되었습니다. APLC는 아·태 지역 모든 도시의 지속가능한 학습 도시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회원도시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선언하는 자리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36개 도시와 아태지역 53개 도시가 가입한 상태이며 유네스코국제평생교육기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부 등이 창립총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연수구관계자는 “이번 APLC총회가 아태지역 학습도시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기능과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공동과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2 : 미추홀공덕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 연수구는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발굴하여 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의 ‘생계비 지원사업’과 연계했습니다. 생계비지원사업은 1가구당 20만 원씩 5개월 동안 관내 저소득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금까지 총 16가구를 지원하였으며, 미추홀공덕회는 2019년에도 쌀 100포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수구청장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통해 상호 유연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미추홀공덕회 관계자는 “힘든 상황이지만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3 : 연수구 공공 심야약국 운영 개시] 연수구는 지난 15일부터 365일 연중무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수구 최초로 공공 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심야시간에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송도1동 소재 별온누리약국을 시작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지출 감소, 경증환자를 포함하는 응급실 과밀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 복용할 수 있다.”며 “주민을 위한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1 : 연수랜선여행 영상공모전] 연수랜선여행 영상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나만 아는 연수구의 숨은 명소 소개’를 주제로 유튜브에 응모작을 업로드한 후에 ‘연수마을TV’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대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마을자치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2021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안내] 2021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연수구 주민이 관내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 대상이며 마리당 3천 원으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종 장소는 관내 동물병원 25개소로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대거 이동한 명절 연휴가 지나고 확산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거리두기에 더 힘을 써 사람이 몰리는 장소는 피해주시고 증상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건당국에서 꼭 검사를 받고, 직장이나 학교에 신속히 연락해 접촉자를 최소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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