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주차 연수뉴스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6월 첫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연수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내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 지역별 대표 4개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와 구의 행정지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장 자체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조치사항 적극 이행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행사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지도식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자발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유도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2 :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취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백승철 개인정보 보호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실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시 자주 발생하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 사례, 주요 개인정보 보호 규정,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습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법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3 : 제3회 금연체험대전 우수기관 선정]
연수구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제3회 금연체험대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연수구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금연체험대전 홍보부스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과 함께 저염, 저당, 저지방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식단 전시 및 영양상담 등을 홍보했으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금연지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월미산 일원 둘레길 걷기대회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다음은 한 주 간의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공지사항 1 : 예산낭비신고센터 안내]
연수구가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예산 및 기금의 불법 지출, 보조금 부정수급, 전시성 행사와 낭비성 사업 등을
신고하실 수 있으며, 우수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우편접수, 구청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기획예산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 안내]
연수구가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6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연수구 관내 창업자 또는 창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는 연수구청 7층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주시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 제2기 임산부교실 운영 안내]
연수구에서는 제2기 임산부교실을 운영합니다. 임신 20주에서 34주 임산부,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모유수유 강의, 임산부 요가 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부부 임신출산 강의 등을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6월 8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6월은 1년 중 오존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오존 주의보 발령이 5년 새 네배 이상 증가했고, 햇빛이 강해지면서
오존 농도는 더 높아지는데요. 공기 중에 오존이 많아지면 기침, 숨찬 증상이 생기고, 폐 기능을 떨어뜨리며,
심장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평상시 오존 예보 상황을 주시하고, 오존 경보가 발령될 때엔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