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주차 연수뉴스
2012년 10월 1주차
[Headline]
1. 연수구는 지난 5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연수구 교육국제화특구]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2. 지난 9일 연수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3. 연수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오프닝 + 뉴스 1: 제17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교육국제화특구 선포식]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10월 첫째주 연수뉴스입니다.
연수구는 [제1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더불어 [연수구
교육국제화특구]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장과 연수구의회의장 및 구의원 등 내 외빈을 포함해 주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구민상 7개 부문 수상자와 모범시민상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지난 9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수구가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됨에 따른 "교육국제화 특구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글로벌 인재 양성의 새로운 틀을 29만 연수구민의 의지를 담아 함께 시행해 나갈 것을 대내외에 선포합니다."
기념사에서 연수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구민의 날을 경축하며, 이번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을 계기로 세계 속의 인천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교육도시 연수구 조성"을 향해 구민들 모두가 서로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장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도시 결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송도에서 시작되는 녹색기후기금
2차 이사회를 대비해 다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인천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2012 드림인 연수 페스티벌]이 7일까지 이어져 구민들의 경축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습
니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으로 연수구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교육 체계를 갖추고
국제적인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UN 국제기구인 GCF 유치로 인해 세계 속의 연수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 2: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연수구는 지난 9일 연수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초청인사와 경로당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제1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
하고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의미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과 초청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시상에서 연수구청장상으로 황기순씨 외 5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으며, 연수구의장상에 방상일, 김영주씨 이밖에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장상은 성점영씨 외 9명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지난달 4일 개최된 제3회 경로효친 문예
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는데, 효 동시 부문에서는 김수정 학생이, 서예부문에서는 박희옥씨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인 연수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맞아 점차 심각해지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한 노인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3: 2012 연수구 어르신 합동 고희연]
연수구는 연수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관내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합동 고희연 잔치를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잔치에는 올해 고희를 맞이하신 관내 저소득층 할머니 열 분과 65세 이상 어르신 120여분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드시며 함께 어울려 춤과 노래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수구청장은 고희연을 맞은 어르신들께, 직접 절과 술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
하게 인생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연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자식이 없어 고희를 맞아도 고희연을 받을 수 없는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매년 위로와
축하의 잔치를 마련해 왔으며, 영정 사진도 촬영해 선물로 드리는 등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2012년 제1기 지역맞춤형 일자리 교육 사업]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연수구에서는 2012년 제1기 지역맞춤형일자리 교육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됩니다. 접수를 원하시는 분은 18일까지 신청하시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송도에스이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2012년 장애인 취업박람회]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2012년 10월 29일 송도 컨벤시아 1층에서 개최됩니다.
사업자등록이 있는 업체 및 기관의 구인업체와 관내에 거주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는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천지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2,700명으로 통번역이 가능한 분이나 경기지원, 사무지원, 행사지원을 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대학·기업체 등 단체로서 대회기간 8일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문·우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014 인천 아시아경기
대회 조직위원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첫 서리가 내린다는 한로가 지나고 가을비가 내리더니 날이 차가워졌습니다. 일교차도 커서 특히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큰 병은 아니어도 가벼이 넘겨서도 안되는 게 감기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머플러 등으로 체온관리를 잘 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연수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